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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순하게 살기로했다 도서




1.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줄거리, 좋은 문장


- 익숙함이라는 독: 원하던일이 이루어지면 금세 그상황에 익숙해진다. 익숙해진 일은 점점 당연한 일이되고, 당연한 일은 이내 싫증이 난다.
- 다이아몬드 반지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익숙함에서 시작되어 싫증으로 연결되는 메커니즘은 엄청나게 강력한 독이자 삶의 모든 측면에서 악영향을 미친다.
- 사람이 자극에 익숙해지는 속도는 말할수 없이 빠르다.
- 사람의 감정에는 한계가 있다. 물건의 가격에는 한계가 없지만 감정에는 한계가 있다.
(만원짜리 반지, 십만원짜리 반지, 백만원짜리 반지 배우자로 부터 선물을 받을때마다 가격대는 올라가는데 기분은 비슷하더라)
- 물건을 손에 넣기전에는 그 물건에 질려버릴 미래를 도저히 예측할수 없다.
- 물건은 어느새 도구가 아닌, 우리의 주인이 되고 말았다.
- 우리는 물건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누군가에게 알리려고 애쓴다
-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는 다는 것
:그렇게 가치를 따지는 탓에 우리는 타인의 비난에 민감하다. 사실 비난의 본질은다른사람의 가치를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는 데 있다.
- 내면의 가치는 외모와 달리 한계도 없을 뿐더러 가꾸는 보람이 있다.
- 물건이 곧 나라는 착가
: 물건=나 물건을 늘리는 것=나를 늘리는 것
사들인 물건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막대한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다.
물건자체가 자신의 가치, 나아가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지롼리하는 일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되는 것.
- 버릴때는 잃는 물건 보다 얻는것에 더 집중하라.
- 사람은 할 수 없다고 말할때, 사실은 하고 싶지 않다고 스스로 결정 하는 것이다.
-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며 편안함을 쫒으려는 경향이 있다.
- 죽이고 싶다면 줄이고 싶은 그마음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라.
- 작은일을 쌓아가는 것이 엄청난 일을 해내는 유일한 길이다.
- 누가봐도 틀림없는 쓰레기부터 버리기
- 남의 눈을 의식해 갖고 있는 물건은 버려라
- 필요한 물건과 갖고 싶은 물건을 구분하라
: 괴롭다고 느껴지면 갖고 싶은 것일 뿐일때가 많다
- 만원 지하철을 타면 숨쉬기가 곤란하듯이, 온갖 테크닉을 이용해 쑤셔 넣은 물건은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힌다.
- 아무것도 없는 빈공간, 죽은 공간 이야말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생기넘치게 한다.
- 사재기 습관 이제 그만!
- 눈에 편안하고 자극이 약한 색, 소재 그대로의 색을 띤 물건은 싫증나는 속도도 느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IN-OUT의 법칙 = 한개사면, 한개 버리기
- 물건을 빌렸다고 생각하기 : 함부로 하지 않고 순환시키는 셈
- 행복의 기준을 낮추는 것은 즐겁다. 사소한 불편도 즐겁다
- 물건을 줄여도 바뀌는 것은 없다. 오히려 수수한 사람의 이미지를 풍기게 된다.
- 물건에 가로막혀 정체돼 있던 자기 자신이 생기있게 움직이기 시작 했음을 깨닫는다. 물건을 줄이는 일은 자신을 줄이지 않는다. 오히려 성장 시킨다.
- 버리고 싶은 병도 위험하다. 줄이는 일도, 갖는 일도 자극이 있고 쾌감이 있다.
- 미니멀리스트는 중요한 것을 위해 줄이는 사람이다. 따라서 줄이는 것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다.
-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게 추구하라
- 인생은 짧다. 물건 때문에 낭비한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 당신은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광고에 현혹되고 있다. 그런 당신을 버려라. 필요한 모든 물건을 갖고 있다고 자각해야 한다.
- 행복을 뒷받침하는 시간의 여유
'시간의 여유'는 행복으로 직결되는 반면 '물질의 풍요'는 그렇지 않다.
뭔가에 쫒기듯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사람이다.
- 멍하니 숨쉬는 시간 : 멍하니 있을 때만 활동하는 뇌의 영역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느긋하게 늘어져 있는 시간은 그저 헛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을 새롭게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다.
- 감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치파라솔 밑에서의 휴가와 가까운 찻집에서의 차한잔의 여유,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심호흡하는 순간이 모두 비슷하다.
- 행복은 일상의 어느곳에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ㅣ 지나치게 바쁘면 아무리 멋진일도 즐길 수 없다.
- 아리스토텔레스 " 우리의 모습은 반복해서 행동한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모든 위업은 행위가 아닌 습관에 의해 완수 할수 있다."
의지가 아니라 단순히 습관으로 만들면 될뿐이다. 특별히 다짐하는 의식조차 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것은 습관이다.
- 가능한 작은집에 살고 싶다. 간편한 청소는 즐겁고 기분이 좋다.
- 청소는 자신을 마주하는일. 자신을 갈고 닦는일
- 물건을 줄이기만 해도 자신감이 생긴다.
성격이 아니라 환경을 바꿔라. 가사는 물론 생활 모든 면이 간소하고 편해진다.
- '어떤사람' 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탈출하라.
평소에 해야할일을 완수하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좋아하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 미니멈 라이프 비용' 생각해보기
- 인생까지 먹어치우는 물건에 대한 욕심 버리기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 더욱 물건에 집책해 끝없이 추구할뿐이다. 마치 먹으면 먹을수록 배가 고파서 계속 먹는 괴물처럼 말이다.
부족한 물건에만 눈길이 간다.
- 물건보다 경험에서 얻는 행복의 지속 시간이 더길다. 단지 물건이 경험보다 남과 비교가 쉬울 뿐이다.
- 남의 시선 두려워 말기 : 당신의 얼굴에 신경쓰고 있는 사람은 당신뿐 무엇을 하든 남들은 내생각 만큼 나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 모두가 자신의 일에 몰두한다.
- 간디, 자신이 한 행동이 모두 하찮은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동했다는 자체가 중요하다.
- 집중력이 높아진다. 해야할 일이 많으면 귀찮아 지고 의욕을 잃는다.
- 중요한 일에 집중하려면 중요하지 않은 일을 줄일수 밖에 없다.
무엇을 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라.
- 안테나를 접어라 : 과도한 정보에 지나치게 노출된 사람은 대마초를 피울때 보다 지능지수가 저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사회는 이미 지나치게 넘쳐나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얻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거리를 두느냐, 얼마나 쓸데 없는 정보를 줄이느냐가 중요한 과제이다.
- 자신의 내면에 몰입하라 : 물건을 줄이면 가능해진다.
- 욕심이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감소하게 된다.
- 타인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은 행복으로 직결된다.
- 지금 이순간을 즐긴다.
- 현재에 몰두한다.
- 행복해 지는 일은 없다. 그때마다 느끼는 수 밖에 없다. 바로 지금부터 행복을 느낄수 있다.
- 행복은 마음이 결정한다.

2. 저자소개

편집자이자 중도 미니멀리스트. 1979년에 태어났으며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사사키 후미오는 작은 메모지 한장도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었지만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여 여유 있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미니멀리스트들의 생활을 접한 후, 미니멀리스트가 되었다. 그의 옷장엔 여섯벌의 양복이, 욕실엔 액체 비누 하나, 무명천이 전부다. 주방에도 식기나 냄비 등 꼭 칠요한 물건 외에는 두지 않는다. 그는 물건을 줄이면 줄일수록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한다.

3. 느낀점&적용점

아- 내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좋아하는 문장을 많이 적게되었다. 5~6년 전에 읽게 되었고 나의 가치관을 크게 바꿔놓은 이후로 쇼핑의 뽐프질이 올때마다 매번 꺼내 읽는 재독률이 매우 높은 책이다.
물건을 버릴까말까 싶을때, 굳이 필요없는데 자꾸 집에 두고 싶은 물건들이 생각날때, 쟁여놓고싶은 충동이 들때 등 외에도 옛 습성이 나올때는 계속 있다. 사람이 쉬 바뀌지 않는것을 새삼 느낀다.
솔직히 만약 나에게 더 큰집이 있고 나대신 가사일을 해줄 도우미가 있다면, 어쩌면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지 않았을 수 도 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아직도 예쁜 옷, 악세사리, 가방, 화장품, 인테리어 소품이 힐링템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이저자의 말에 동의할수 있는 것은 물건은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아 간다는 부분이다.
앞으로 내가 어떤 부를 누리게 되더라도 시간은 한정 되어있고 물건따위로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해버리기에는 내인생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게 맞고
그렇게 살수 밖에 없으니 모두에게 미니멀 라이프를 강요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심지어 나의 남편에게 마저도.
하지만 나는 내가 물질,물건을 많이 소유하기보다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고 싶고, 양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근력이 넘쳐 생기있는 삶을 영위하고 싶다. 그래서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