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풋 트레이닝 도서

1. 아웃풋 트레이닝 줄거리
- 적게 일하고 더 많이 인생을 즐기는 방법
- 인풋은 읽기, 듣기 아웃풋은 말하기, 쓰기, 행동하기 이다. 눈앞의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끊임없이 쓰고 말하고 행동하자.
- 아웃풋은 운동이다 쓰면서 기억하라. 소리내어 읽으면서 기억하라.
- 출력과 입력의 사이클 성장의 나선계단이다
- 인풋:아웃풋의 황금비율 3:7
- 피드백이 없으면 성장이 없다 잘되었든 못되었든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 말하기 :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것도 훌륭한 아웃풋이다. 긍정의 말을 계속하는 것도 아웃풋이다.
- 오래말하기 보다 틈날 때마다 짧게 짧게 말하기
- 질문하기 :공부의 방향성을 결정한다 항상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자문하여 뇌에 주입하기
- 프레젠테이션하기 : 긴장을 내편으로 만들면 기량이 상승한다.
- 화내는것은 자신을 위해, 야단치는것은 상대를 위해 하라 단, 야단은 서로간의 깊은 신뢰없이는 아무효과가 없다.
- 기억하고 싶은 사안은 직접 누군가에게 설명해보자.
- 설명하기 : 당당하게, 포인트는 처음에 말하기, 설명은 짧고 심플하게, 숫자를 사용하는 것 강추
- 글쓰기 : 멋진 체험은 눈이 아닌 종이에 새기자
- 빈 시간을 스마트폰을 보며 때우지 말고 아무생각도 하지 않기를 해보자. 멍때리기가 가장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나올때이다
- 틀려도 좋으니깐 자꾸자꾸 문제를풀자.
- 약간 어려운 목표를 반복한다.
2. 저자 소개
가바사와 시온
정신과 의사이자 저자. 1965년 일본 삿포로에서 태어나 1991년 삿포로 의과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3년간 공부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심리학 연구소를 세웠다. ‘정신 질환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을 일생의 사명으로 삼고 유튜브 채널 ‘가바사와 시온의 가바 채널’과 뉴스레터를 활용해 50만 명 이상에게 정신 의학, 심리학, 뇌 과학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중적인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정신과 의사로 유명하다.
시리즈로 내놓아 일본에서 7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아웃풋 트레이닝』,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과 각각 16만 부, 1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외우지 않는 기억술』, 『신의 시간술』을 포함해 3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했다.
3. 느낀점과 적용점
엄마표 영어를 목표로 몇년째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기대한 만큼의 실력향상이 느껴지지 않아 속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인정하게 되었다. 아웃풋을 위한 노력이 턱없이 부족했구나 영어공부를 했던 년수는 길었지만 정작 인풋을 했던 시간이 적어서 성과가 없는줄만 알고있었다. 집중적인 몰입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었다. 그렇다면 무엇에 집중을 하느냐는 것이 문제인데 내가 뭘 알고 뭘모르는지를 파악해야 집중을 하고 몰입이 될것 아닌가. 오늘은 이거읽어 보고 내일은 저거 들어보고 오늘은 이 문장 따라 해보다 다음날 되면 또 또 다잊어버리고 첨 보는 내용이고.... 시간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내공부도 이러했으니 자녀에게도 비슷한 실수를 하고 있지는 않았나 하는 불길한 생각도 들었다.
바꾸자. 대충하지 말고 제대로 하기로. 내인생 모토가 대충 살자 였는데 (부끄) 한개를 해도 제대로 하자.
성경암송, 영어문장암송, 전날 공부내용 셀프테스트하기, 가족들에게 설명해주기(내 얘기 애정을 가지고 들어줄사람은 가족밖에 없으니..), 일기쓰기, 글쓰기, 기도문쓰기, 영어로 혼잣말 하기.
흘려듣기 그만하고 집중듣기, 한문장이라도 듣자.
흘려듣기는 듣기가 아니라 흘려 보내는 거였다.
아기들이 주변의 소리를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듣게 되는 것을 모국어 습득의 주요 방법이라고 착각 하는 것 같다. 아기들도 엄마와 아이컨텍하며 또롯이 들리는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게 되면서 언어가 늘었던 것은 아닐까? 나도 이제 흘려 듣기 따위로 정신 산만, 귀 앓이같은 학대는 그만 해야 겠다.
제대로 집중해서 아웃풋 하자.
주의할점, 갑자기 또 집에 있는 꼬마 아들에게 아웃풋을 강요하면 안된다. 내가 깨달았지 아들이 이책을 읽은 건 아니다. 먼저 나부터 변하고 아들에게 아웃풋하는 방법을 공유해야지. 나와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